센터후기

행복해지는 깨알같은 변화의 삶

저는 세 아이(초6, 초3, 유치원생)의 엄마이자 워킹맘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엔 부러워 할 만한 안정적인 직업에 적당한 물질을 누리며 부러움에 대상이기도 한 우리 가정의 겉모습입니다.
어떻게 일을 하며 세 아이를 돌보고 지치지도 않냐며 대단하다고 칭찬을 했지만
나의 속은 썩어가고
늘 분주한 일상속에서 짜증과 분노를 여과없이 아이들에게 펴붓고
남편에게는 비난과 원망을 매일같이 하는
밖에서는 성공한 워킹맘, 집에서는 썩어가는 엄마였습니다.

또한 나의 노력과 기대와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억울함과 분노와 자기연민에 빠져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늘 헤매고 있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깨알코칭센터를 알게 되고
부모교육을 통해 변해가는 친구를 보며
나도 과연 변화할 수 있을 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17년 6월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원장님이 늘 강조하는
저절로 깨알처럼 변화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지만
5개월이 지난 나의 모습속에 내가 깨알처럼 변화하고 있고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할 줄 알고
나의 마음을 읽어가며 i 메세지로 상대에게 전달하여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부모교육시간을 통해
나를 알아가게 되고 거짓자아에 속아 늘 왜곡하였던 나의 사고체계가 바뀌고
무의식의 나의 아픔을 만나주고 그것을 수용하니
현재 일어나는 일상의 문제에 감정의 파도가 일어나지 않고
내가 왜 그런지,
나의 깊은 내면을 만져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억울함, 거절감, 열등감이 서서히 해결되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런 엄마의 변화때문일까
죽이는 에너지를 늘 품던 내가

날 사랑하고
날 이해하고
날 수용해 가면서 부터

죽이는 에너지가 아닌
힘있는 에너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아이들을 변화를 많이들 칭찬해 주십니다.
불순종의 아이는 순종의 아이로
산만한 아이는 집중력이 있는 아이로
늘 억울해 하며 자기의 감정을 푷표현 못하던 아이는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로

이런 변화가 바로 한 인간을 사회에 건강한 일원으로 만들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바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세상에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고 환경을 존중하는 아이로 , 엄마로 이끌어 주신
최은숙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모교육이 끝나면
의사소통관계도 열심히 공부하며
더 변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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