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예비학교를 하면서 가슴을 펴고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에게는 움츠려진 마음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아무에게도 의지할 수 없는 것 같은 세상을 살아온 저의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정을 꾸리고 아빠가 되는 사람으로써 반든시 가져야 하는 모습은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과거에 아버지와의 불화가 있었습니다.

이 불화를 풀지 못하고 아버지를 천국에 보내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에 대해서 좋지 못한 아버지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혼예비학교에서 저에게 제가 저도 모르게 아버지의 모습을 스스로에게 비추어서

아버지가 겪은 상황을 저의 미래라 생각하며, 그 미래에 발버둥치려고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우선의 방법은 

제가 아버지를 용서하고 아버지와 저를 분리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최은숙의 원장님의 도움으로 저는 아버지를 용서하였습니다.

현재의 저는 아주 움츠려진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이나

의견, 말 등을 잘 뱉어내지 못합니다. 앞으로의 가정을 꾸려갈 때 이러한 모습은

저의 배우자와 저의 가정에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가정에서 리더쉽을 갖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모습을 갖게 된 이유는 저의 성향 때문도 있고 살아오면서 마주친 상처들 때문도 있었습니다.

결혼예비학교를 통해서 저는 저의 사고의 방향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저는 예민하고 부정적인 사고가 발달된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위기의 순간에 저는 

저의 의지를 내려놓고 수년간에 체화된 저의 생각의 방향대로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서

저 스스로를 옭아매어 움츠려들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고칠 수 있는 방법으로 원장님께서 사고의 훈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지속적으로 사고를 훈련할 때, 제 안에 있는 미래를 보고 열정으로 타올라 

가정을 이끄는 모습이 밖으로 드러나게 될 것을 배웠습니다. 

이제 저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외롭고 쓸쓸하며 의지할 곳이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난

@@이의 남편으로써, @@이의 배우자로써, @@이의 반쪽으로써 

당당하게 가족을 지키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결혼예비학교 수업을 듣고 

넘치는 리더쉽을 준비하고 계시는 

멋진 예비신랑님께서 깨알후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