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비학교 수업 듣길 정말 잘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이 하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최대한 늦게 해라~, 연애할 때가 제일 좋을 때다~

이런 말들을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마치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입학하고 나서는 학교가 가기 싫어지고,

취업만 하게 된다면 다 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취업 후엔 출근하기 싫어지고 ㅎㅎ

이렇게 첫마음이 달라지는 나를 보며 결혼도 이러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이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루고 싶고 유지하고 싶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심리검사와 심리상담을 통해 

나의 어렸을 때부터 심겨진 무의식, 내가 어떠한 상황에서 

화가 나고 불편해하는지 등 반복되는 나의 시스템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의 시스템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전문가가 찾아주는 우리 내면의 시스템은 정말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데이트를 하면서 대화하는 중에

오우! 저번에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나의 패턴이 나왔구나! 

생각나게 되고 교수님의 말씀처럼 의식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에서 심리검사에서 남들보다 불안을 더 크게 느껴

안정감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정말 여러번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이라 불안하고 두려움이 많아

나도 모르게 나의 못난 모습이 튀어나올 때가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럴 때마다 예쁘지 않은 저의 모습을 교수님처럼 이해해주고

우리 @@이가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 ☆ 이가 도와줄게~ 하며 저를 다독거려줍니다.♡

그리고 교수님은 저희가 어떠한 때에 마음이 불편해지는지 그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마음과 생각과 행동은 무엇인지 정말 딱딱 맞춰서 미리 말씀해주십니다.

그러면 그럴 때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지고 떠오르게 됩니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하면서 사랑할 수 있게 이끌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결혼예비학교 교육 받자고 했을 때 너무 좋다고 흔쾌히 신청해주고

배우는대로 쏙쏙 가져가 연습해주는 남자친구에게도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이 정말 기대됩니다! ♡♡

최은숙 교수님의 결혼예비학교 수업을 듣고

예비신부님이 예쁜 손글씨로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해주셨습니다!!^^